예고편을 봤을땐 배경이 라스베가스라는 것도 그렇고 내용이 가벼워보일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냥 남는것 없이 웃음만 주는 그런 영화;;;
보려고 계획했던것이 아니라 어쩌다 시간땜에 보게 된 영화였는데
기대를 별로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요즘 공포영화 스릴러 영화 많은데
그렇게 움츠리며 쫄면서 보지 않아도 됐다는게 일단 좋았어요
남자주인공 역시 전부터 매력있다 생각했었는데 더더더 멋져졌고
카메론디아즈 역시 나이를 어디로 먹는지;;ㅎㅎㅎ
죽일듯이 싸워도 결국엔 사랑하게 된다는;;
뭐 뻔한 얘기지만 보는내내 웃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