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헐리우드 스토리를 그대로 실천한 영화
악역 나오고 주인공 나오고 거기에 막 싸우다가 주인공이 악역에게 이기는 이런 스토리가
그대로 보여지는 영화입니다.
조금 다른 점이라고는 주인공이 처음에 막연하게 선한역은 아니고 헐크가 되면 이성을
잃어버리는 괴물이 된다는게 조금 다르겠네요. 그렇지만 역시 마블스라는 감탄이 나오는 영화
였습니다. 그들의 무궁무진한 캐릭터들 중 헐크라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치료받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에는 치료는 안되고 스스로 조절이 가능하게 되는 것으로 결말을 맺으며 토니스타크(아이언맨)의
까메오 출연 또한 볼거리였고(마찬가지로 아이언맨 2에 헐크가 까메오로 출현한다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제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영화는 아이언맨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