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미국영화다운 발상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했다.
우월주의..
이 세계의 평화를 주도할 수 있는 건 미국이라고 생각하는 듯.
아무튼 일단 영화의 주인공이 나이가 많다는 것에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매력적이고 잘생기긴했지만 뭐랄까.
세계 평화를 주도할 인물로서는 너무 의외인ㅋㅋ
거기다 기네스 펠트로의 역할이 비서라니.
그것도 좀 안 어울렸다.
물론 영화는 잘 만들었기는 하다.
마치 우리의 로봇트 태권V를 본뜬 듯한 리얼리티한 모습..
하지만 너무 선과 악을 극단적으로 내비친 것과
좀 유치한 것들의 반란..
나의 기대치가 높았던 것도 있겠지만 여하튼 영화는 그럭저럭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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