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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로 말한 영화를 찐짜로 보게된 어이없는 남자가 글올림.. 매일 방구석에 있다가 오랜만에 친구가 보자고 해서 보게되었는데. 예상외로 아마 포스터에 나온 그장면되로 나온거 같다. 중간중간 웃긴장면도 많이 나오게 되는데 왠지 결혼에 대한 믿음과 현대인이 결혼에 대해 격게되는 이런 문제보다도 그 순간을 즐기는 거 같다는 느낌이 마지막까지 든 영화인거같다. 결혼도 못해본 내가 이런말을 하면 우습지만 그래도 영화를 보면서 결혼한 여자가 다른 남자랑 자고 왠지 죄책감이 없이 매일 그곳에 들리는 장면은 나까지도 죄책감을 잃어가게 만들고 끝에 엔딩이 왠지 맘에 안들었다. 그래도 눈땔수 없이 끝까지 눈을 부릅뜨고 본 영화인거같다. 여자친구랑은 같이 보면 침만 삼키다 나올꺼같은 영화라 적극추천은 못하고 엄정화를 좋아하시는 분은 매우 좋아하실 영화이고 결혼 전에 한번 보시기도 좋을거 같다. 많은 미혼들이 보시기를... 추신.. 나도 시사회 가보고 싶다.. "결혼은 미친짓이다 2"는 안나올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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