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한 반전 스코리 없거나 굉장한 액션이 없으면 영화 거들떠도 보지 않던 시절이 있었더랬습니다~~ ㅋㅋ
음.. 한 10년전 고등학교시절때부터 여름때만 되면 찾아오던 디즈니 만화영화를 꼭 챙겨봤었습니다.. 시시하지않고 충격적인 내용이 아니어도 기분좋게 웃고 마음 따뜻하게해주는 디즈니 만화영화들..
몇년전부턴 픽사와 함께 영화를 제작하기시작했죠..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카.. 로빈슨 가족..
가족의 중요성, 사랑을 얘기해왔는데
올해는 정말 쌩뚱맞게 쥐가 요리사라니요.. 도대체 어떻게 스토리를 풀어나갈까~ 약간의 걱정을 했더랬습니다~~
와우.. 대박...
정말 극장에서 그렇게 박장대소하면서 보기도 오래간만인거같네요..
섬세한 인물묘사와 전혀 억지스럽지않은 개인의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에 대해서 얘기하는 스토리..
쥐가 요리를 한다? 그거 내용 너무 유치할거같애~~ 이렇게 생각하시면 큰 오산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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