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영화에대해 어떠한 정보도 듣지않은상태에서 감상을 시작했다.
단 한가지 다른분들의 평..볼만하다 괜찮다..최고다...등의 제목만봤을뿐...
"그래? 이영화가 그렇게 볼만하다 이거지...흠...."
처음 초반부에 시작된 가수경호원 장면이나올때....
"에이.. 이거 그냥 액션가미된 경호원 얘기아닌가? 보디가드마냥....."하는 생각이들엇는데...
갑자기 이야기가 심각하게 딸이 여행중 인신매매단에게 납치되는 거로 내심장을 뛰게만들더니..
분노한 아버지의 심정그대로....나는 어느새 영화속에 분노한 아버지의 모습이되어있었다.
격렬한 액션씬...
악당을 잡아서 고문하는신이나오는데 마음속엔 더 잔인하게 고문을 하고싶은
충동이 일어나는건 무슨이유일까.
일제시대 독립투사를 잡아서 고문했던 일인들의 만행이 생각되어 고문이라면 끔찍한 생각이먼저들어가는데
이영화에선 악당에대한 분노한 보복심리일까....
오히려 고문씬이 약하다는 생각이들정도로 나도 흥분한 상태가 되버렸다.
비단 오늘날만의 문제가아니겠지만...
인신매매단의 활개는 정부의 무관심이 원인일수밖에없다. 이 영화속에서도 얼마든지 뿌리뽑을수있는
현실이 권력자들의 비호속에 계속 자행되듯이...현실과 별단 다르지 않다라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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