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솔직히 예고편을 보고는 구리구나. 동굴에서 말도 안되게 탈출한다는게 웃겼어요.
사람이 강철 수트를 입고 나르고, 싸운다는 게 솔직히 유치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예고편은 너무 구리게 편집된 것 같아요.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발명한 무기들이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모습과 자신이 당한 테러를 뼈절이게 반성하고 무기사업은 그만두고 남은 인생을 보람되게 살아가기 위해 최첨단 수트를 발명해서 자신의 무기를 없애고 평화를 찾으려 하는 간략한 스토리입니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최첨단 수트를 발명하는 모습이 정말 아이처럼 귀여웠어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 역)의 유머스런 말투와 행동 마치 어린아이를 보는 듯 하였습니다. 그리고 눈이 왜 이렇게 초롱초롱한지^ㅡ^ 므흣한 미소를 짓게 하더군요.
올해들어 추격자 이후로 정말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초특급 강추해요^^
아임 아이언맨!! 뚜뚱~뚜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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