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중에는 정말
왜 이런 직업을 택하셨는지 의심스런 분들이 있다.
김유민감독도 그중 하나.
푸른 옷소매. 커피.카피.코피 등의 난감한 영화를 찍고
잠수하셨다가
이재은 누드를 앞세운<노랑머리>로 기사회생.
이번에는 <노랑머리2>다.
트랜스젠더의 상징이 되다시피한 하리수..
그녀의 기묘한 포즈를 앞세운
포스터만 봐도 영화의 수준을 짐작할수 있으렸다.
영화스토리는 사회의 아웃사이더가 된 두 여성이 감독지망생(감독의 분신?)
과 의기투합한다는 내용.
<노랑머리>의 플롯을 그대로 가져온셈.
하리수와 신이 두 여배우를 철저하게 고깃덩어리취급.
게다가 꼴에 사회성을 표방하려는 시늉까지.
" 입닥치고 보기나 해! "
1편의 터프함이 오히려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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