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인억만장자
토니 스타크.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무기 발표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가던 그는 게릴라군의 공격에 납치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그에게 게릴라군은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라며 그를 위협한다.
그러나 그는 탈출을 위한 무기가 장착된 철갑수트를 몰래 만드는 데 성공하고,
첫 수트를 입고 탈출에 성공한다. 미국으로 돌아온 그는 자신이 만든 무기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세상을 엄청난 위험에 몰아넣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기사업에서 손 뗄 것을 선언한다. 그리고 첫 수트를 토대로 최강의 하이테크 수트를
개발하는 데 자신의 재능과 노력을 쏟아 붓기 시작한다. 숱한 시행착오와 실패 끝에
하이테크 수트를 마침내 완성, 최강의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난다.
게릴라 군은 토니가 미처 회수하지 못한 잔해와 설계도를 찾아낸다. 토니가 갖고 있던
에너지원을 훔쳐 ‘아이언맨’을 능가하는 거대하고 강력한 ‘아이언 몽거’를 완성한
그들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토니는 그들의 음모과 배후세력이 누구인지를
알게 된다.
트랜스포머팀들이 다시 뭉쳤다는 거 만으로도 설레게한 아이언맨. 어린이날을 맞아서
초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를 봤다. 결과는 만족! 역시나.. CG의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우리의 눈요기의 즐거움도 증가하는 거 같다. 메인 카피인 '영웅은 태어
나지 않는다. 다만 만들어질 뿐이다!'라는 정말 딱인듯. 세월이 지나 언젠가 실제로
아이언맨과 같은 영웅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뭐.. 역시나 스토리는 뻔하지만..
2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게.. 재미와 눈요기를 더한 영화.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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