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왠만해선 영화보고 영화평 안다는데
혹시나 사람들이 많이 기대할까 해서.
보고선 후회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이렇게 글을 쓰네요~
정우성 임수정 이야기는 너무 뻔한 이야기였고,
염정화와 아들 이야기도 너무 뻔했고,
차태현과 손태영은 왜 그 이야기에 꼈는지 모르겠고,
신민아와 같이 나오는 그 남자는 왜 슬픈이야긴지 모르겠고.
한마디로 너무 뻔한 스토리였고, 한번에 4가지의이야기를 끼워맞추려고
노력한 흔적이 많네요
인위적인 눈물을 흘리게 하려고 하는것도 많이 보였구요
저는 워낙에 눈물이 많아서 감독의 의도대로 눈물을 흘리곤 하지만.
이 영화는 눈물은 나오긴 하지만.
그다지 감정의 흔들어 놓지는 못하네요
하지만 정우성과 임수정은 너무 이쁘게 나오네요~
음.
기대만 안하고 본다면야. 말리고 싶지 않지만~
초호화 캐스팅에 많은 광고 덕에 많이 기대하신 분들은.
기대를 덜어놓고, 보시는게 나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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