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 정말 누구나도 느꼈을 생각...
'아버지는.. 강했다.//'
이 영화에서 아버지는 경력이 있긴 했지만.. 정말 지나칠 정도로 강했다.
그동안 쌓인 노련함과 딸을 찾겠다는 집념까지!!
최강의 아버지가 탄생한 느낌이었다.
그 전에도 가족이 납치를 당해서 이를 해결하는 아버지들은 많았지만..
이런 교환조건없는 납치에서 찾아낸 아버지는 이 뿐일 것 같다.
그리고, 정말 봐주는 거라고는 절대 없었다.
심하다 싶을 정도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죽은 영화였다.(정말!!!!)
특별히 뭐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싸그리 처리 할 줄은 몰랐다.
역시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냉철한 면이 있긴 해야 한다는 생각...
'리암 니슨' 정말.. 혼자 다 해결한 듯한 영화다.
초반에는 그냥 편안한 영화였다고 생각 했는데.. 잠시 후에는 절대 쉴틈을 주지 않고 쫓았던 영화...
막... 정말 스피드하게 마지막에 와서는.. 괜지 힘빠지는?!
그 찾아 헤매는 것보다 마지막이 너무 쉬웠다는 느낌...
왠지 뒤에 있던 부분에서.. 무슨 일인가 일어날듯... 했는데, 그냥 끝났다는 느낌이 조금 들었다.
그 동안에 너무 빠져들어서 봐서 그랬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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