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영화다. 한국 영화의 주류라면 주류이겠지만, 색다른 이야기였다.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서 자해 공갈단 같은 가족구성원.. 신선하기도 했다.
코믹 영화에서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것은 이 영화가 정말로 많이 웃기냐 인데 웃기기도 했다.
돈이 없는 가정에 돈을 벌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 보험이 되어서 재벌처럼 잘 먹고 사는 구조 까지 만든 그 설정 자체도 웃기기도 했다.
하지만 정당하지 못한 방법은 언제나 패가망신으로 돌아 오는 법... 결과적으로 막내 아들만 살고 나머지 가족들은 전부다 저세상으로.. 그리고 웃긴것 또한 하나... 정준이 차를 타고 가는 그 차안에는 박인환, 나문희, 고호경,그리고 또한명의 여자.. 무슨 산장이던가.. 그 영화와 연결같은것을 하는 부분에서 또다른 재미도 느꼈다.
박진희 20~22살정도 되어버린 박진희의 미모에 놀란 영화 이기도 기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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