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특수요원인 브라인언의 딸이 여행중 납치되고 딸을 찾기 위해 나서 일을 파헤쳐나가는 내용이다
나중엔 뭐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였지만..
나도 해외에 가끔 자유여행으로 가긴하지만 친절하고 믿을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 반대로 정말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는거 같다
이 영화도 복수로 인한 납치이런게 아니라
일반인들도 생길수 있는 그냥 자유여행 중 생긴 사고이다
그렇게 아버지가 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가더니만..
헌데 전직 특수요원은 못하는게 없나요? 정말 대단하더군요
딸을 위해 물 불 안가리고 전부 해내는것이 너무 멋지긴 했지만
친구의 부인을 향해 총쏜것은 좀 씁쓸했습니다
헌데 대한민국을 포함해 모든 나라에도 비리는 참 많은가 봅니다
영화상이고 허리우드고 하다보니 좀 오버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겠지만
사람 죽이는 것도 아무렇지도 않고 나쁜 놈들과 흥정할때 보니까
참 이 사회가 쓰레기 같다는것도 느껴지고, 한 개인의 사적인 일로 영화화 됐지만
사회적인 악 인신매매, 마약 등 다른 내용도 조금조금씩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내 몸을 사릴정도로 끔찍했지만..
마지막 부분에 변태같은 우두머리 말고 바로 그 밑에 나쁜 놈
몸싸움 끝에 죽이는데 저도 모르게 아버지를 향해 박수를 쳤지 뭐예요
헌데 그렇게 사랑하는 딸을 구하고 돌아왔는데 나만 느낀건가?
아버지의 모습이 왜 외롭고 쓸쓸하게만 느껴지는지 마음이 좀 찡하던데요 ㅠㅠ
아무튼 별탈없이 딸을 구해낸 아버지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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