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am Neeson
52년 생 이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의 액션.
52년생이면 울 엄마와 동갑이시다.
영화를 보는 내내 진짜 아빠의 사랑이 이런거구나 하는 가슴 조리며 숨가쁘게 진행 되었다.
Taken의 뜻을 진정으로 알게 된 아니 느끼게 된 흔치 않은 영화
핵가족
그리고 이혼률...
돌싱도 있지만
영화의 주인공은 하나뿐인 딸의 생일 선물로
딸의 꿈인 가수가 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지만
생마 선물을 받고는 생일이면 늘 받는 선물들 중 하나로만 남겨진다.
아버지라는 이름
아버지의 눈에는 그저 위험스럽고 불안해보이기만하는 풋내기로만 보여
17살이 되었지만 아버지는 딸의 유럽여행을 내켜하지 않는다.
하지만 엄마는 너무 아무것도 모르는것보다는 세상 험한 것도 알아야 한다며
생부를 설득한다.
한국 속담에도 있듯이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했던가
결국 사랑스런 딸은 여행 허락을 받았고
이국땅에 도착하자마자 불행의 전주곡은 시작되었다.
낯선땅에서 만난 고국인
내가 여행중이라도 거부감이 있거나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해외여행중 같은 민족 사람이 가장 무서운 사람이라는것,
동족이 적이 되는 ..
정말 있을 법한 현실감과 가능할 것 같은 자연스런 시노십스가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 것 같다.
GOOD LUCK !
하는 억양....
아버지가 되려면
이정도는 되어야 하는 건지...
가정을 아니 딸을 지켜야만하는 Taken 들에게 아니
아이를 갖고픈 곧 유부남일 많은 청년들이 꼭 봐야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이 아버지라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런지.
바로 이 상황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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