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날 바로 봤는 데
첨엔 별 기대안하고 그냥 봤다.
무비스트에서 시사회 본 사람들의 반응도 그냥 재밌다. 정도 여서
그리고 영화를 봤다.
줄거리는 해외여행을 간 딸이 납치범들에게 잡히고 전직 특수요원이었던
아버지가 딸에 납치되는 소릴 듣고 그들을 찾아 응징하고 딸을 되찾는 다는 얘기였다.
그런데 중년의 액션이 정말 시원시원했다.
긴장과 스릴도 있었지만 (뭐 원래 액션은 그런게 있어야 재미있기야 하지만)
그리고 액션영화에 긴장과 스릴이 필수라는 공식은 이영화가 깬것 같다
보는 내내 긴장과 스릴보다는 파바박!하는 시원한 액션이 주였으니까
마지막 엔딩은 마무리가 별로였긴 했지만
어쨌든 해피엔딩이라는 것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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