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영화가 역사적배경을 토대로 했다고는 생각도 못했다. 영화 잘 보구 마지막에 엘리자베스여왕을 암시할때서야
혹시 이거 실화인가. 라는 생각을 해서 찾아봤다.
유명하댄다. 헨리8세와 6명의 부인. 그중 특히 두번째부인인 앤과의 스캔들이 유명하고 그게 3년이라고 한다.
그림을 보니깐 이쁘긴 하드만.. (블로그에퍼놨음.ㅋㅋ)
근데 난 앤이 그렇게 큰 비중인지 몰랐지. 메리의 비중이 너무커서 앤이 묻혀버렸어.
좀더 앤과의 시간을 담았으면 좋았을텐데. 뭐 메리라는 인물로 인해 더 재밋었던건 사실이구. 메리가 더 좋다.ㅋㅋ
진짜 세상을 움직이는건 남자지만 그 남잘 움직이는건 여자라는게 이 영화를 보면 쉽게 납득이 된다.
픽션이 많았겠지만. 그래도 헨리8세 너무했어. 자기사랑에 열정적인 모습이야 좋지만
왕이라면 좀더 이성적이고 국민을 위할수 잇는 선택을 했어야 하지 않을까? 메리가 버림받을때.. 졸라 맘아파.
그래도 참 메리를 착하게 그렸단말야. 그런 언니를 용서도 하고..
제일 불쌍한건.. 남동생이다. 갠 진짜 잘못없는데.. 누나의 잘못된선택에 의해 오해를 받고. 결국 죽게되구..
옜날이 배경인데도 참. 개방적이였어.
남편이 있던~ 말던~ 애기가 있던~ 말던~ 자기가 좋아하는사람과 사랑하고 함께하고..
지금은 바쁘지만. 중간고사끝나면 세계사 책 하나 사서 읽어봐야겠어.
난 이래서 외화가 조ㅇㅏ. 다른 문화나 역사를 알수있으니깐. 뭐 픽션이 많긴하겠지만.ㅋㅋ
그나저나 첨에 졸라 정성드려서썼는데 네이버가 미친바람에.. 다 날라갔어..
지금 완전 기분 다운이얏...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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