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이큰은 전직 특수요원 출신인(리암니슨님) 주인공의 딸이 성매매 조직에게 납치되자 딸을
구출하기 위해 주인공이 펼치는 활약상은 담은 액션 영화입니다. 리암 니슨의 특수요원적인 액션을
감상할수 있는 영화죠. 영화에서 리암니슨분이 보여주는 액션은 머 스티븐 시갈을 떠올리기도 하고
다른 여타 영화에서 특수요원 역으로 나왔던 주인공들이 보여주던 액션과 별반 다를바는 없습니다.
단지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의 딸이 납치되는 과정이 참 세상을 무섭게 느껴지게 만들더군요. 파리로
여행을 간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인신매매를 하기 위해 자행하는 납치. 그리고 단지 사업의 목적으로
그녀들을 팔아 넘기는 범인들의 죄책감 없는 범죄의 모습. 정말 저런 범죄자들이 세상에 존재하나
하는 생가도 들고 그런 사람들이 있을꺼란 생각에 무섭게까지 느껴지더군요.
영화는 1시간 40분정도 상영되었던거 같은데 평범한 액션영화였지만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리암니슨의 천하무적 같은 총질과 액션이 좀 지루하긴 했지만 볼만은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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