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해군 잠수함 이야기.
최민수, 정우성 주연의 영화가.. 왠지 모르게 미국 영화 덴젤 워싱턴과 진해크만이 주연한 크림슨 타이드 와 너무나도 비슷한 내용을 가진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핵을 쏘고 싶은 자와.. 핵을 쏘는걸 막고 싶은 자의 대결 그 와중에 잠수정 안에서 서로 편을 갈러서 대치 하며, 결과를 기다리는.. 결과적으로 악이 선을 이긴다고, 전쟁을 원하는자가 패하고 전쟁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자가 승리하는 전형적인 권선징악 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나라 영화 유령이 먼저 나왔다면,, 재밌는 그리고 훌륭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들지만, 아쉽게도 95년도에 나온 미국 영화와 99년도에 나온 유령,, 시간적 공간을 두고 이야기를 한다면, 이건 모방을 안했다고 말을 해도 의심사기 딱 좋은 4년의 시간이 아닌가 한다.
재미적인 측면? 뭐 그건 보는 관객에 따라 다르게 평가받는 것이라 뭐라 말할수는 없지만, 신선한 소재적인 측면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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