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잘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드림시네마 영화관을 못찾아서 한참 헤맸습니다..ㅎㅎ
바로 앞이었는데 설마.. 저기는 아니겠지.. 였거든요...
막상 극장에 들어가보니 좌석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당황했다는...
영화 시작하고 초반에는 음..
가족 영화 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데 아이가 납치당하고 아버지의 반응은..
참.. 의외더군요.. 돈 없다고.. 놔주지 않으면 죽여버릴 거라고...ㅎㅎㅎㅎㅎㅎ
와... 강한 아버지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찾기 위한 아버지의 추격...
한데 거대한 조직이 아버지의 활약(?)에 너무 쉽게 무너지더라고요..
간간히 웃음이 나오는 장면이 몇 있었다는...
내용은 참 심각한 걸 다루는데 종종 웃음이 나오게 해주는 센스~!
대단했습니다..ㅎㅎ
마지막에 그 뚱뚱한 아저씨...
대사하려다가 바로 죽어버려서 정말... 안타까웠다는...
간만에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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