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애를 보여주는 영화는 이제껏 몇편이 등장했었다.
영화에서 현실성을 따지는 것은 좀 웃기는 경우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와닿는 부분이 있어서 감동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테이큰 이 영화는 그런 부분이 너무도 멀어진거 같다.
비꼬아서 말하면 비트에서 임창정이 말한 18대 1도 가뿐히 해내고도 남을 만한 아버지이
등장이 영화의 가장 큰 실수인거 같다.
차라리 악당을 줄이든가..무슨 슈퍼맨도 아닌데 그렇게 강할 수가 있는가...싶은 의문이
마구 마구 마구 들었던 영화다..
그래서 난 쪽박을 택했다.
영화는 입소문을 타야 하는것인데 이 영화는 그런거 타기엔 부족함이 너무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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