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극장에서 처음으로 감상할 수 있었으니
가족 단위로 감상하기에 더 없이 좋은 영화이다. 어린아이에게 중세의 모습을 보여줄수있으니
특히 클라이맥스인 전차경주 장면에 이르자, 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제가 온몸을 와들와들 떨면서 화
면에 몰입을 하며 보더랍니다. 확실히 긴장하긴 했었어요. 지금도 극장에 가서 좋아하는 영화를 볼라치면
온몸이 마치 영화보는 기계라도 되는 양 몹시 흥분되고 긴장한 상태에서 영화를 봅니다.
좋아하는 영화의 타이틀이 대형 화면에 떠오르는 순간, 내가 얼마나 이 영화를 기다려 왔던가... 하는 기억
들이 퍼뜩 지나가면서 말할 수 없는 행복감을 느끼죠...
이 영화의 큰 장점은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았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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