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복수를 낳고 그 복수심이 복수심을 불러 일으키는 그러한 영화..
어릴적에 우리들이 흔히 싸움을 하다가도 내가 지기라도 한다면,, 이를 갈며 그놈과의 싸움을 꼭 이겨 버릴꺼야 라고 흔히 생각하는 복수심...
하지만 이 영화의 복수심은 너무나도 무섭고 강열하고 잔인한면이 없지않아 너무나도 강하게 다가온다.
어릴적 내가 사랑한 내 누나의 죽음으로 복수심을 키우고, 그 복수심을 위해 한남자에게 가해지는 잔혹한 복수극.. 영화는 반전에 또다른 반전을 가하면서 마지막 장면의 최민식의 그 처절하디 처절한 장면은 차마 눈뜨고는 볼수 없는 명장면이 아니었나 생각 된다.
그 복수심만으로 살았던 그는 모든것이 끝이 나자 자신의 죽음으로 끝을 맺지만, 영화는 그야 말로 하나의 충격적인 영화였던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조금 보면서 이해 못할 장면이라면,, 어떻게 내 누나를 그것도 친누나를 ... 흠.. ㅎㅎㅎ
아무튼 최고의 명작이자 잊지 못할 추억의 명화가 되는 영화인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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