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를 내린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깍아내린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영화관에서 스타마케팅으로 작품을 내놓는 영화는
어느 정도 수익을 거둘수 있다는 생각.
그것으로 영화를 만들면 본전은 찾을 것이라는 생각이 어찌보면
엉성한 이도저도 못하는 영화를 만들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요근래 개봉한 영화중에서 추격자 혹은 세븐데이즈를 보고
누구하나 그 시나리오상에서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연기력은 더할나위 없죠.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서도 이런 영화는 꼭 실패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한때 욕이나 저질스러운 장면들로 넘쳐나는 말초신경
자극하는 내용으로나 승부하려는 한국영화가 생길 것입니다.
요근래 월메이드 영화 같은 것은 할리우드로 수출이 될 정도입니다,
제발 이제는 스타마케팅에 의존하여 만드는 영화는
안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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