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이다.
이 영화를 세 단어로 표현한 것이다.
납치범과 신경전에서의 숨막히는 스릴러,
전직 특수요원 출신 아버지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
그리고 딸을 구하겠다는 일념하에 몸도 사리지 않는 아버지의 따뜻한 부성애.
쉰들러리스트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리암니슨의 작품이라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밑에 프랑스판 본얼티메이텀 이라고 쓰신 분이 계신데..
본얼티메이텀을 보면서 2% 부족했다고 생각했던 "사랑" 이라는 요소가
(물론 가족간의 사랑이지만) 이 영화에서는 충족되고 있다.
다만, 시사회를 재미있게 보고 나오면서
같이 보았던 친구는 엔딩이 좀 허무하던데? 라고 말했다.
급히 마무리 지은 느낌이 좀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A 평점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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