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살짝 있음>
방금 모니터 시사회를 보고왔다
"전직 전직특수요원이었던 아버지의 딸이 납치되었다" 이 카피만 보고 살짝 기대했다가 20자평 보니 재미없다는 의견이 몇개 있어서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20자평만 쓰려다 리뷰를 몇자 적어본다.
역시 주인공은 달랐다.
목소리만으로 딸을 납치한 남자의 이름을 알아내고(이건 친구가 한일... 암튼,) 반복청취로 놈의 얼굴 또한 알아내며 노익장과 노련미로 100대 1도 거뜬한 우리 아부지~
스토리만 놓고 보면 뻔한 결말을 보여주는 영화지만 액션이 통쾌해서 pass.
생각보다 재밌어서 즐기면서 봤지만,,,
두가지 걸리는건, 프랑스는 무섭다와 괜히 말거는 남자는 무섭다...?
어쨋든 킴의 아부지 good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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