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두 자매의 유혹이 아름답고 매력적인 영상으로 그려진 영화.
이번에 스칼렛 요한슨과 나탈린 포트만이 나온다고 해서 더 기대 했었는데~
역시나 기대 이상으로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 그리고 완벽한 구성이 너무 돋보였다~!!
헨리 8세와 앤볼린 이야기를 다룬 외국 드라마나 다른 것들을 봤었는데 ..
오히려 전에 봤던것들 보다 더 집중해서 재미있게 봤다.
헨리8세의 사랑을 혼자 독차지 하기위해
앤볼린은 헨리 8세를 애태워 너무나 많은 것을 요구하는데,
그것이 오히려 나중엔 더 큰 불화를 안겨온다.
헨리 8세에게 몸을 먼저 내주면 다른 사람들처럼 쉽게 버려질거란 생각에 너무나 도도하게 뿌리치는데
그것으로 인해 그녀는 헨리 8세의 열정적이고 불같은 사랑만 받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든다.
다른 사람들처럼 따뜻하고 아끼는듯한 사랑이 아닌,
너무나 많이 참게 한 그녀를 오히려 자신의 아래에 두고픈 소유욕에 거칠은 사랑을 받지 않았나싶다.
앤볼린 그녀는 왕의 마음을 독차지 할 수 있는 법만 알았지,
계속해서 헨리 8세의 관심과 사랑을 오래토록 붙잡을 수 있는 방법은 몰랐던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