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를 보면서 처음에는 재미 있는 영화만을 보기 위해서 영화 보기 전에 리뷰부터 그 영화에
대한 정보를 전반적으로 습득한 다음에 나에 맞는 영화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고 보는 습관이 생겨버렸네요
그렇다 보니 영화를 다양하게는 못 보고 편식이라 할까요 ... 물론 좋아하는 장르가 있기 마련 이긴 하지만 ..
너무 한 방향으로 가서 좀 다르게 볼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네요 ...
이번 10000비씨도 잠깐 정보를 보니 미국 영웅 주의 내용은 없지만 볼거리는 있다.
이정도의 정보를 알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알아 버리게 되었네요
물론 사람마다 보는 시각의 차이와 여러가지 변수가 있기때문에 .. 재미 없다. .. 재미 있다를 .. 한마디로
말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시각에서는 좋은 방향으로 영화를 보는 습관인지는 모르지만 ... 그다지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잠시 본다면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는데에 운명이라든지 예언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은 마음에
잠시나마 점도 보고 삶을 개척하면서 자신만의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다만 그 운명 환경에 적응할 것인가 아니면 운명 환경을 바꾸어 나갈 것인가 ... 전자 쪽이 편하고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때론 어쩔수 바뀐 환경에 적응을 하기 어려울때도 있지만 ...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삶을 통해서 좋은 변화를
줄 수 있다면 아니면 그저 그 상황에 만족하고 편하게 살지는 자신 스스로가 결정하는 운명이라고 말 할 수 도
있지 않을까요 ... 이번 만비씨는 이러한 모습이 제 시각에는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 환경에서 무언가 어떻게 할까 등등 자신의 결정에 고민이 있는 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