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그레이스는 노예무역 폐지를 위해 힘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특히 윌리엄 월버포스를 중점으로 다루는데 . .
윌리엄 월버포스가 영웅이 되기까지, 노예무역 폐지가 되기까지
수많은 아프리카 흑인들의 죽음과 그 현장을 목격한 많은 사람들의 아픔이 있었다는것을 잊으면 안되겠다.
자신의 영리를 추구하기 위해 흑인들을 이용해 설탕을 만들기 까지
얼마나 많은 희생과 비참한 일들이 행해진다는것을 알면서도 외면하고,
역으로 노예무역 폐지를 주장한 사람들의 헛된 소문을 내는 등의 방해 공작을 피우는 권력세력들~!!
정말 사람 같지 않은 무리들의 의견을 탄압하기 위해,
20년이 넘도록 노예 제도 반대 운동을 펼치며 뜻이 같은 사람들을 결집한다.
결국엔 1807년 노예무역폐지법이 성립되고,
윌리웜 월버포스가 세상을 떠나는 해인 1833년에 마침내 영국 전역에서 노예제도가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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