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본 유럽영화인데 그들의 성장기의 아이들이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꼈다 부모님들과는 멀어지기 시작하는 사춘기의 소녀가 부모에게 대들고 혼자만의 몽상을 시작한다 그 몽상은 유럽의 한 나라나 한국의 소녀들이나 스타에의 갈망으로 표현되었다 스타는 사람들의 집중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소녀들이 그런 스타를 꿈꾸는건 그들역시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기억되고 주목받고 싶어서가 아닐까? 사랑하는 딸을 스타로 만들어 주고 싶어하는 아빠의 노력은 과장되고 어이없어 보이지만 순수하기만 해서 우리는 그 아빠를 미워할 수 없다 우리도 그렇게 컸다 아빠와는 단철되었다고 방문을 걸어잠구고 아빠와 멀어져갔다 그러나 그건 우리들의 사랑이 부족했음을 알았다 그때 난 왜그랬을까? 중딩고딩 아빠와 함께 이영화를 보았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