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에 대한 인터넷의 사람들의 글을 읽어보면..
정말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게 많은것같더라구요...
★지영민은 사이코다? 정신병자다?
-아닙니다. 지영민은 정신적으로는 정상인입니다. 단지 인격이 드러울뿐입니다.
경찰서에서 자기가 사람을 죽였다고 말하거나, 실없이 웃어대거나, 어린애처럼 사탕을
빨아먹는것 등등....
전부 다 지영민의 설정이었을뿐이죠..
정신병자인것처럼 보여서 풀려나려는 수작이었을뿐!!
★미진이의 딸은..미진이와 엄중호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절대 아니죠..
미진이가 엄중호를 부를때...'오빠'라는 호칭을 쓴다고해서
특별한 사이 아니냐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던데..
다른 아가씨들도 엄중호에게 '오빠' 오빠' 하더군요..
그리고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은 원래.. 사장에게도 오빠 오빠 합니다..
엄중호는...몸이 아픈 미진이를 강제로 일을 내보낸거에 대한 죄책감때문에
미진이를 꼭 찾으려고 했던것이고,
미진이의 딸이 안쓰러워서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미진이는 어떤 남자와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고, 그 남자는 도망간걸로 추측이 됩니다.
그래서..자기 딸에게 아빠는 브라질에서 일하고 있다고 거짓말한거죠..
★추격자의 내용은...유영철 사건 실화다?
-아니죠...감독이 그냥 유영철을 떠올리고 각본을 쓴것뿐이지..
추격자의 내용이 유영철 일화는 아니죠..
★추격자는 잔인하다?
-사람들이 추격자가 무지 잔인하다고 하는데...
막상 봤더니 별로 안 잔인하더군요..
저요..전 잔인한거 싫어합니다. 그래서 공포영화 절대 안 보는 사람인데요.
추격자는 별로 잔인하지 않던데..
'설정'이 잔인하더군요.. '망치로 머리를 박는다는 그 설정'
그러나 '화면'은 잔인하지 않습니다. 걱정하지말고 보셔도 될것같습니다.
망치로 머리를 박는 모습은 제대로 화면에 나오지 않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