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 이래 가장 무서운 변신 남자들이여, 이 여자 져 여자 만나지 마라! 그녀 안에 다~ 있다! 좋아서 죽고, 겁나서 죽고, 다중이 그녀와의 아찔한 데이트! 완.전.소.심.남, 변화무쌍 그녀에게 딱 걸리다!
대학 7학년 백수에 돈 한푼 없어 남들이 먹다 남긴 과자부스러기를 주워먹는 찌질한 인생의 최고봉인 구창. 배가 고파 바닥에 떨어진 지갑에서 3천원을 꺼내 밥을 사먹다가 그것마저도 지갑주인인 ‘아니’에게 들켜버린다. 그날부터 계속 구창 앞에 나타나 엉뚱한 행동을 일삼는 ‘아니’. 구창의 역사적 면접 시험이 있던 날. ‘아니’는 구창에게 전화를 하고는 외친다. “미친년이라고 한번만 해줄래요. 미친년! 미친년!”
생각보다 기대이하인 영화 였습니다...려원이 찍는다는 홍보에 관심있어서 본 영화였지만...조금 뭔가 부족한 듯한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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