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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때 아쉽고, 보고 또 보고 싶은 영화 집으로...
daisy73 2002-04-13 오후 1:18:39 1870   [1]
현재는 할머니가 엄청 인기있는거 같은데,
사실 우리 귀여운 상우도 큰몫을 한거 아닌가요?
워낙 제가 좋아하는(흠모하는) 아역배우라서 보게된 이유이기도 해요.

첨엔 정말로 때려주고 싶을만치 버릇없는 녀석이었지만,
가슴을 문지르는 모습이 정말로 천진난만 순진무구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번쯤 보고서 후회하지 않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어른 세대들은 시골풍경에 우선 눈물지어지고,
할머니의 모습에 자신들의 어머니를 생각하게 되고,
20-30대들은 돌아가신 아니 지금은 조금 멀리 계신 할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짓게 하는 영화입니다.

어제 보고 왔는데, 자꾸 또 보고싶습니다.
여기저기 동네방네 소문내서 모두들 보게 하고 싶군요~

(총 0명 참여)
jhee65
여기저기 동네방네 소문내서 모두들 보게 하고 싶군요~   
2010-08-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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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2002, The Way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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