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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감독이 주는 그 막강한 힘 집으로...
ahmila 2002-04-13 오전 7:37:30 1428   [0]
나와 동갑인 여성 감독 이정향...
그동안 뭐하러 살았나 싶을정도로 그에게 질투가 난다.
그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그런 힘을 영화속에 쏟아 내는지...
상우와 똑같은 행동을 일삼았던 나의 모습이 너무 부끄럽고 이제는 저세상으로 가신 할머님께 너무 죄송스럽다.

어린 손자의 너무하다 싶은 폭력(언어의..)에도 고개만 숙이면서 미안하단 말만 계속하는 할머님..
굽은 등을 꼭 안아드리고 싶었다.

(총 0명 참여)
jhee65
어린 손자의 너무하다 싶은 폭력(언어의..)에도 고개만 숙이면서 미안하단 말만 계속하는 할머님..
굽은 등을 꼭 안아드리고 싶었다.   
2010-08-19 16:55
감독이 28세 라구여??? 30한참 넘은 걸로 아는디..   
2002-05-2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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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2002, The Way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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