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대략적 내용은 납치된 여성으로부터 우연히 핸드폰 전화를 받게된 젊은이가 이 여성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경험하게 되는 숨막히는 순간들을 그린 액션 스릴러물이다.
등장인물들의 대해서 살펴보자면,
〈LA 컨피덴셜〉로 오스카상을 수상했던 킴 베이싱어가 납치되어 어둠속에 감금된 여교사 제시카 역.
현재 <판타스틱 4>에 휴먼 토치 역으로 출연 중인 떠오르는 청춘스타 크리스 에반스는
제시카가 건 핸드폰을 받은 라이언 역.
<파고>의 윌리암 H. 메이시, <트랜스포터>의 제이슨 스테이섬.
그리고 <덤 앤 더머 2>의 에릭 크리스챤 올센 등이 연기대결을 펼치고 있다.
제작비 2,500만불이 투입된 이 영화의 연출은 <데스티네이션 2>의 데이비드 R. 엘리스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북미 2,749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1,010만불의 수입을 기록하여 박스오피스 2위
에 올랐다.
고등학교 과학교사인 제시카 마틴의 평화로운 삶은 정체불명의 괴한 다섯명에 의해 집에서 납치당하면
서 산산조각난다.
그들의 동기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딘지 알수 없는 장소로 끌려가 갇힌 제시카는 박살난 전화기를 조합,
연결되는 아무 번호에나 도움을 청하고자 한다.
이 전화를 우연히 핸드폰으로 받게 된 이는 근심거리라고는 없는 청년, 라이언.
그는 곧 제시카뿐 만 아니라 아직 납치되지 않은 그녀의 가족들의 생명까지도 오직 자신에게 달려있다
는 사실을 깨닫고, 구출을 결심한다.
하지만, 문제는 제시카 조차도 자신의 위치를 모르며, 핸드폰 배터리도 영구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과연 그는 어떻게 그녀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영화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현재 애인인 제시카 비엘 (Jessica Biel)이 클로에 역으로 나온다.
그리고 제이슨 스타뎀 Jason Statham 에단 역 으로 출연하는데, 그의 역할은 타락한 경찰이자,
납치범이다.
제시카 마틴이 납치된 이유는 제시카의 남편이 캠코더로 타락한 경찰이 누군가와 마약거래를 하는
장면을 찍었기 때문이다.
내가 이 영화를 본 것은 케이블이다.
처음에는 개봉했을 때 보고싶었는데 보지 못해서 봤는데, 이게 장면 장면이 바뀔 때마다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긴박감과 재미를 더하는 거다.
사실 남주인공 멋져서이지만.....
어쩃든 나는 케이블에서 한 것을 봐서인지 대박이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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