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 감사드립니다^^
익숙하지 않았던 덴마크 영화...
그래서 영화 줄거리나, 자료를 많이 찾아보고 극장에 갔습니다.
혹시.. 전혀 이해를 못하거나 할까봐...
영화 초반엔..
눈에 익지않은 배우들과, 낯설은 언어로 신기해 하다가...
어느샌가 관객들과 함께 웃고있더군요...ㅋㅋ
영화주제가 좀 유치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봤었는데...
영화속의 영화안에 유치한 장면들과 대사들....
(이중창문, 대리석 화장실...ㅋ)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실제로 그런 대사들로 영화가 만들어지면, 정말 재미있을것 같다는..^^;
신경질적이어서 속시원한 클라우스와, 진지해서 웃긴 토니...
두사람이 부딪히는 장면이 잊혀지지 않네요..
어색하지도, 어렵지도 않은...
깔끔하고 신선, 유쾌한 영화였습니다.
영화 안의 <살인자>라는영화.... 보고싶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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