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 그들의 대화 내용에서 요즘 찾아 볼수 없는 직설적인 언어적 표현이 아니었나 싶은생각.
"이제는 가족같고 부모 같고 그렇죠 뭐" 라고 말하는 그 주인공의 모습에서 말이다.
영화는 그런 모습을 갖추면서 계속해서 이어져 나간다.
남자의 바람기일까? 아니면 자신의 사랑을 찾은것일까 라는 의문을 들게도 하고 말이다.
결과적으로 여자 주인공은 자신의 사랑을 찾아간다는 이야기로 흘러 가지만,
정말로 이 영화를 보면서 이영화 애인이랑 보면 될만한 영화일까? 안될 영화일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커플이 오래 될수록 이 영화를 보면 가족 같고 부모 같은 애인이 싫어 질까?
사랑을 하는데에 있어서 파격적을 줄수 있는 사랑도 있지만 편안함을 줄수 있는 사랑이 있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은 파격적인 사랑을 원했는지도 ,,
아무튼 화면 처리도 그렇고 지극히 모험 실험영화 같은 구성인듯 싶어 보여진다.
메이져 급 영화라고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하지만 그런 실험에서 지극히 재미와 이야기 줄거리는 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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