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었지만 오늘에서야 집으로... 를 봤다.. 정말이지 난 감수성이 풍부한 아가씬가 보다.. 나 눈물 많이 흘렸다.. 그렇게 슬펐냐구? 그래... 정말 슬펐다..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할머니에게 못할 짓 많이 하는 상우를 패주고 싶을 만큼...암튼 그렇다.. 미술관 옆 동물원에 이은 이정향 여감독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만큼 기대를 하고 있던 나에게 역시나 실망을 안겨주지 않았다.. 그녀는... 앞으로도 더욱 감동적인 작품을 만들기를 바라며... 이글을 줄여야 하겠다.. 모든 영화팬들이 아름다운 영화 한 편쯤은 볼수 있기를 바란다..^^
2002-04-07 오전 5: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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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 앨리스
캐롤
히든페이스
되살아나는 목소리
베놈: 라스트 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