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포스터가 주연이라 더 기대를 하였던 영화인듯 싶다.
그녀는 무엇을 위해 총을 겨누었던 것일까?
그녀의 살생은 단지 자기의 아픔을 스스로 '정의'라는 이름으로 감싸는게 아닐까?
극장을 나오면서 계속 이 두가지를 생각하였다.
그녀는 누군가에게는 용서를 받았던 듯하다.
그러나 그녀 스스로도 자신이 용서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을까...
영화를 보면서 참 나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였다...
아쉬운 점이라면 형사와의 관계... 쩝.... 아쉬움이 남는다.
너무 급하게 마무리 지은 듯한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