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쏙 박히는 노래,
그리고 뜨뜨미지근하게 시작되는 사랑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영화!
페이에게 자상하고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가이.
그리고 은근 들어맞는 곡의 가사들.
리브 타일러 예쁜 것 처럼 예뻐.
생각보다 호화출연진이다.
무엇보다 감독이 톰 행크스라는 점, 물론 등장하시기도 하고.
언제나 아름다운 리브 타일러, 그리고 샤를리즈 테론도 나왔었네?
가이로 분한 톰 애버렛 스콧은 요즘 캐시미어 마피아라는 미국 드라마에 나오고 있다. 지금이 덜 느끼한 것 같아서 다행. 지오바니 리비시라던지 요즘엔 코믹한 역 많이 하는 스티브 잔이라던지... 그 때 그 배우들 다 같이 모이기는 좀 힘들듯.
재즈 음악을 좋아하는 순수한 느낌이 강했던 가이가 너무 사랑스러워. 다음에 또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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