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형제가 쓴 각본과 샘 레이미가 연출을 한 영화를
과연 헐리웃에서 다시 만날 순 있을까?
이 헐리우드에서 최고의 입지를 다진 이 분들이
워낙 바쁘셔서 다시 뭉치실 가능성은 워낙 낮아보이지만
그 때 그 시절의 B급 무비의 정신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영화
특히 코헨형제 특유의 범죄물을 향한 엽기적인 내용과 진행을
잘 느낄 수가 있는다 이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코헨 형제가 얼마나 시나리오의 드라마틱 아이러니를
잘 활용하는지를 느낄 수 가 있었다.
정말 탁월할 정도로 잘 쓴다.
거기에 샘 레이미의 연출 또한 나쁘지 않고
언제나 등장하는 친구 브루스 캠벨 역시 잠깐이지만 활약해주신다.
매일 스타들이 등장하는 비싼 영화만 볼 게아니라
이런 지금은 특A급이 되었지만
B급 영화를 사랑했던 샘 레이미와 코엔형제의 영화가 궁금하신 분들은
절대 놓지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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