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에 반해서 보게 된 영화.. 아 너무 이쁘다~ 포스터..ㅡ0ㅡ;;
음 캐스팅이 아주 잘 된듯.. 김하늘과 윤계상.. 포스터만 봐도
아주 그냥 커플 삘이 팍팍 오지 않은가? ㅋㅋㅋㅋㅋ
윤계상은 보면 볼수록 귀여운거같어~ 영화에선 6년째 연애라서 그런지
좀 시큰둥한 면을 많이 보여줘서 섭섭했지만..
애고도 피고 ㅋㅋ 김하늘보다 애교가 더 많은듯~
둘 다 이것저것 입혀놔도 이쁘니~ 보는 이로썬 흐뭇할 수 밖에..
이리저리 티격태격하면서 싸우는것도 이쁘고..ㅋㅋ
오래된 연인이라서 그런지 손발이 척척 맞는것도 참 편해보였고..^^
뭐 첨엔 둘 다 이리 이뻐했으나.. ㅡ"ㅡ
뒤로 갈수록 윤계상의 양다리에 기가 차고..
김하늘이 참고만 있는 바보같아서 속상하고..
말을 해야지 말을!! 그래야 알지!!
뭐 차현정같은 여자면 혹 넘어갈만은 하드라만은..;;
귀엽지 섹시하지.. ㅋㅋ 자기 꿈 이루려 노력하는 모습도 이쁘지~
아.. 뒤로 갈수록 윤계상보다 신성록에게 관심이 더 쏠리게 되었으니!!
두둥.... 미안 계상씨.. 신성록씨가 완전 좋아져버렸어...>ㅁ<
(뮤지컬 하면 보러가야지..ㅋㅋㅋ)
윤계상은 차현정한테 넘어가고.. 김하늘은 아주 살짝 넘어갔지만 다시 돌아오고..
서로 바보짓들하시고.. 나중에 그거 서로 확인하고 싸우고..저런..
마지막에 집구하면서 만났을 땐 좀 작위적이긴 했지만..
그래도 예쁘게 끝나서 다행.. ^^
기억에 남는건 윤계상의 극 중 대사..
6년째 연애를 했더니 이제 가족같고 딸같고 그렇다고..
심히 궁금해진 나.. 옆에서 3년째 연애중인 친구가 말해주길..
"난 3년인데도 진짜 가족같은 느낌인데..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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