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한참 되었는데 이제 개봉하나 보네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음악 가족이야기이고요. >.< 자신이 작곡한 곡으로 딸이 가수가 되는 꿈을 갖고 살아가는 아버지와 도무지 가수가 되기엔 너무도 가벼운 딸의 이야기입니다...ㅠ.ㅠ 이 아버지가 공장에서 실직하면서 딸 가수 만들기...로 인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이고요. 보시면 재미있어요.... 순진한 시골 아버지와 스타 메이커인 언론, 기획사와의 사건들 ^^* 지금 다시 기억해봐도 웃음이 나오네요....^^ 마지막 장면에서 찡했던 부분까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