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뭐 이것저것 상도 많이 받았다고 하니..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본..
원래 상은 많이 탄 영화들이 그닦 와닿는 편이 아니라서..
그리고 보면서 저렇게 옛 여자친구를 챙기려고 하나...그리고 쟤가 더 이상한 애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볼수록 빠져들고 마지막에 갈수록 어떻게 될까하며 기대하면서 보게되는..
그리 블럭버스터도 아니고 화려한 영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최근들어 좀 독특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영화..
우리 나라에서는 그리 만들어질 것 같지 않은 영화라 더 독특하게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우리 나라 사람들의 정서에 그렇게 막 와닿는다거나 굉장히 좋아할 것 같지는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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