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토니 스콧과 덴젤워싱턴이 조화는 너무좋다ㅜ
그게 아니더라도 다코타 패닝의 그 어린아이답지 않은 대사처리와 눈빛?
크리시가 옛 과거로 인해 얼굴에 어둠이 있었지만
점점 꼬마아이의 사랑으로 웃게되는....
" 아저씨 웃고있네요"
그리고 수영대회날 수녀님의 말
" 오늘은 당신이 아버지네요"
결국 1등을 한 꼬마는 크리시품에 안겨서 너무너무행복해하는데
그 장면들을 보면서 이렇게 행복한 둘을 깨트리는 나중의 그 조직들이 진심으로 싫었다
그만큼 이 영화에 빠져들었던것이다
그래서 마지막에 눈물을 흘렷던걸지도ㅜㅜ
내겐 가슴이 아려오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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