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와서 글을 보다 보니..감독과 주연이 같은 인물이라는 것에 또 놀람
인생은 아름다워, 말할 수 없는 비밀 과 같이 감독이 주연으로 연기한 영화들을 보면
그 배역을 너무나도 잘 소화해낸다
어떻게 '그'였던 사람을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녀'로 잘 소화해낼까ㅜㅜ
영화 중간중간에 나온 ost들은...가사가 그녀의 인생을 설명해주기에 더욱 와닿았고
그림들도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항상 이렇게 독특한 소재의 영화들을 보다보면
참 다양한 인간사가 있음을 느낀다.
보편적이지 않은 트렌스젠더..
나는 그 사람들을 좋게도 나쁘게도 보지않지만
이영화에 나온 헤드윅만큼은...너무나도 아름답게 보였다
그러므로 이 영화는 '그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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