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보고팠던영화
포스터를 보면서 뭔가 기분좋아질것같은 영화였다.
영화는 잔잔하면서도 귀엽고 그런영화.
로맨스 영화임에도 키스신한번 나오지 않는 순수한 영화
오랫만에 보는 순수한 영화였다.
김남진의 연기가 아직은 좀 어색했고, 배두나의 항상 같은 이미지
약간 멍청한 느낌 그것만 빼곤 좋았던 영화.
남자주인공의 완전 사랑,,ㅋㅋ 너무 멋지고 좋앗다.
특히 여자의 다리를 주물러 주다가 둘다 잠이 들었는데
남자가 여자의 다리를 잡고 행복하게 잠을 자고 있는 장면
헤어지기위해 여자에게 이것저것 챙겨주는 남자
새벽에 라면이 먹고싶다고 하자 생수와 버너를 챙겨와 집앞에서 끓여주던 남자.
이런사랑 너무 부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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