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잠시 옛 생각에 잠기는.. 집으로...
ehgmlrj 2008-01-24 오후 1:33:17 3146   [2]

본지 하도 오래되서.. 누구랑 보러 간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이 영화 별 기대없이 봤는데..

너무 너무 감동있게.. 잘 본 영화..

또 갠적으로 공감도 마니*2 가는 영화..

물론 영화속 주인공처럼.. 그렇게 하지는 않았고..;;

어릴적부터 할머니 손에 자라다 시피 해서..

할머니 생각이 나면서..

그 영화속 할머니와 겹치면서..

더 가슴아프고.. 더 슬펐던..

지금은 나의 곁에 없기에.. 더 그렇게 느낀듯..

워낙에 어릴적 할머니를 잘 따랐고..

나를 이뻐해주셨고..

근데 그때는 너무 어려서.. 항상 할머니께..

응석만 부리고.. 때만 써서..

이제는 다 커서.. 효도 할수 있을것만 같은데..

그래서 일까.. 할수 없기에..

더 그립고.. 아쉬움이 마니*2 남는것 같다..

근데 이런 사실은 항상 잃고 나서야..

더 절실하게 깨닫게 되는듯.. 모든지..

뭐..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냥 항상 내곁에 있고.. 내게 잘해주니..

그것에만 익숙해져버려서..

그냥 당연하다는듯이 받아들이는..

그래서 다시금 이 영화를 통해 일깨운..

늘 익숙하게만 느껴졌던것에 대해서..

소중하게 생각하고..감사하게 생각하자..

그리고 한번쯤 뒤돌아 보면서..챙기자..

너무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말이다..

다시 봐도.. 감동에.. 눈물에..

마음이 너무 아팠던.. ㅠ_ㅠ

그치만.. 권해드리고 싶은 영화..

고럼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1


집으로...(2002, The Way Home)
배급사 : (주)팝엔터테인먼트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현재 [집으로...] 잠시 옛 생각에 잠기는.. (1) ehgmlrj 08.01.24 3146 2
60587 [집으로...] 세대를 통합하는 힘이 있는 영화 (1) joynwe 07.11.10 2616 6
59840 [집으로...] 최고의 감동의 영화 (2) remon2053 07.10.20 2377 5
43613 [집으로...] 위험한 동거가 시작되다 chati 06.11.07 1753 6
40936 [집으로...] 집으로.. kmj7087 06.10.07 1776 7
40935 [집으로...] 집으로.. kmj7087 06.10.07 1553 4
39637 [집으로...] 옛날 추억이 생각 나는 영화 lmk1208 06.10.02 1486 3
38739 [집으로...] 고향으로 돌아온기분.. jjw0917 06.09.26 1638 1
7907 [집으로...] [51번째주] panja 02.07.27 2261 3
7587 [집으로...] [집으로...] (1) panja 02.07.06 3050 7
7136 [집으로...] 비디오용 영화다.. 돈아까웠다. (4) icedearth 02.05.22 2834 9
6947 [집으로...] 집으로를 보고 슬퍼서 (2) kimkkku 02.05.09 2532 3
6799 [집으로...] 감동 먹었음다...ㅡ.ㅜ 33202 02.05.01 2122 1
6786 [집으로...] [집으로...] 그저... 사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1) happyend 02.04.29 2471 10
6778 [집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1) ege28 02.04.29 1866 4
6752 [집으로...] 마스카라가 지워지진 않았나?? (1) boram000 02.04.26 1731 1
6747 [집으로...] 난 아직 영화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1) mimilee66 02.04.26 1462 3
6745 [집으로...] 집으로...] 평론가와 나. kouroi 02.04.26 2491 5
6718 [집으로...] 내 오랜 추억을 열면... (1) enshy 02.04.23 1815 4
6714 [집으로...] 음.... (1) happysang 02.04.22 1363 1
6702 [집으로...] 눈과 머리와 가슴 속 깊이 깊이... (1) miwon62 02.04.21 1813 2
6690 [집으로...] 나서는 바로............. (1) shakong 02.04.19 1503 6
6613 [집으로...] 가슴을 적시는 따뜻한 영화.... 눈말고 마음으로 봐야.. (1) monorang 02.04.14 2681 14
6606 [집으로...] 정[情] (1) jhytk 02.04.14 1662 4
6599 [집으로...] 오늘 교회 꼬마들과 또....봤습니다 (1) mariah01 02.04.13 1559 4
6595 [집으로...] 기대한만큼의 영화 (1) ys1025 02.04.13 1699 2
6590 [집으로...] 순수하고 마음이 땃땃해지는 영화 (1) jjiny80 02.04.13 2030 2
6589 [집으로...] 끝날때 아쉽고, 보고 또 보고 싶은 영화 (1) daisy73 02.04.13 1869 1
6586 [집으로...] 28세 감독이 주는 그 막강한 힘 (2) ahmila 02.04.13 1427 0
6573 [집으로...] 있는 그대로 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1) taong 02.04.12 1314 0
6560 [집으로...] OST가 기타노다케시 감독의 '키쿠지로의 여름'과 흡사.. (1) nugu7942 02.04.11 1527 1
[집으로...]    님의 글을 보고 제 생각을 나름대로 적어보았습니다. (1) ppariss 02.04.12 1785 10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