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리들리 스콧
배우 : 덴젤 워싱턴 / 러셀 크로우
장르 : 드라마/범죄
평점 : ★★★★☆
2시간 30여분의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시나리오 또한 매우 탄탄했다. 또한 '러셀 크로우'와 '덴젤 워싱턴'의
연기대결은 이 작품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준다.(하지만 실제로 두 사람이
영화상에서 만나는 부분은 그다지 많지않다) 특히 이 작품이 완성도를
높이는데는 '덴젤 워싱턴'의 차분하면서도 절제되어 있는 카리스마
연기가 한 몫 했다고 볼수있다. 또한 치열하고 화려한 격투씬은
최대한 자제한 연출을 보여줌으로써 다른 범죄물을 소재로한 영화들에
비해 긴박감이 떨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아마도 이건 탄탄한 시나리오와 주연배우들의 깊이있는 연기 때문에
충분히 커버했다고 생각이 든다. 부패가 만연한 시대에 자신의 신념을
증명하는 인물들. 다른 갱 영화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중후한 매력을
실화를바탕으로 퀄리티있게 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주고싶다.
에필로그
처음에 실화인지 모르고 봤다가 깜짝 놀랬다는.....ㅎㅎ
- Cross 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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