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 사랑 이야기가 주제인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쫌 별로였어요.
비디오로 빌려 보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지만,
돈주고 보기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랄까요.
막 엄청 슬프지도 않고, 엄청 재밌지도 않은
그저 조금 슬프기도 하구, 조금 재밌기도 한 그런 영화였
어요.
친구랑 같이 보러갔는데, 솔직히 조금 지루한 면도 있었
구요.
그래도 나름 톡톡 튀는 사랑 이야기라 생각해요.
공감할 만한 면도 꽤나 있구요.
무척 즐거운 영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볼만한 영화랍니다!!
기다리다 미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