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영화는 2~3번 보면 질려서 냅따 꺼버리는데 유독 스타쉽트루퍼스는 질리지가 않습니다,,, 이 영화를 볼때마다 2시간 24분(재껀 비디오라서리) 이 너무 짧게 느껴집니다. 어 벌써 시간이 이렇게 같네? 라고 말하기 일쑤죠 정말 이 영화는 강한 몰입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뭔가가 부족해 보이는 느낌이 간혹가다 들기도 합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이 서운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의 생각을 쭉~~ 내려보면서 생각하다 보면 그 부족한 느낌은 어느새 없어지고 맙니다 정말 화려한 장면들이.... 2시간 내내 제 눈을 때지 못하게 만듭니다...... 100점만점에 98점 주고 싶네요 2%가 부족한건 서운한 끝마무리때문에..... 이영화 스토리가 빈약하시다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자세히 보면 이 영화의 틀이 의외로 굵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누가뭐래도 스타쉽 트루퍼스는 제게 있어서 최고의 영화입니당.. 스타쉽짱^^